간단한 와인 안주 5가지 추천!

간단한 와인 안주 5가지 추천!

안녕하세요 유니쿠 입니다. 이번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 5가지를 추천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상하게 술을 마실 때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를 많이 들 찾고는 하는데요. 와인은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술이다보니 어떤 안주를 먹어야 할지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골라서 마실 수 있는 와인 안주 5가지를 추천 해보고 자합니다.

우리는 보통 술을 마실때 안주를 곁드려 먹고는 합니다. 소주하면 여러가지 안주들이 있고, 맥주하면 보통 기름지거나 튀김 종류들, 비올때는 파전에 막걸리, 사케에는 따뜻한 국물의 요리 등 다양한 요리들을 술에 맞춰서 먹곤 합니다.

그렇다면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와인은 안주를 먹지 않고도 마실 수 있는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주나 맥주의 경우 기본적인 알콜 맛이 베이스 이고 맥주도 에일을 종류나 기타 라거 종류를 먹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향이나 맛이 약하기 때문에 안주를 같이 먹어도 무방하고 오히려 안주를 같이 먹어서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와인의 경우 발효주 이기도 하고, 포도를 발효시킨 술이다보니 기본적으로 포도에서 오는 단맛과 풍미가 짙어서 안주를 곁드려서 먹었을때 안주가 와인의 맛을 해치거나 와인의 맛이 안주를 해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 안주를 고를때는 마시려는 와인의 맛의 계열과 분위기, 식사 타임에 따라서 다양한 안주를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실 와인이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아서 어떤 와인 안주가 좋을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와인 안주 5가지를 추천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제 개인적인 주관적으로 추천드리는 와인 안주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더 좋은 안주가 있으면 추천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치즈

-스모크 치즈, 고다 치즈, 에멘탈 치즈

치즈는 와인과 땔래야 땔수 없는 안주 입니다. 우리가 삼겹살에 소주, 맥주에 치킨, 파전에 막걸리를 먹듯이 와인에는 치즈 만큼 간단하게 잘 어울리는 안주는 또 없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치즈의 경우 와인 만큼이나 유럽에서 역사도 깊고 그만큼 종류도 다양합니다. 각나라에서 각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맛이나 모양에도 천차만별을 가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다양한 형태와 가격으로 치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와인 안주로는 첫 번째는 치즈 입니다. 그 다양한 치즈중에서도 제가 추천드리는 치즈는 스모크 치즈, 고다 치즈, 에멘탈 치즈 입니다.

스모크 치즈는 훈연한 치즈 향이 나는 치즈로 겉에는 구운 소시지 색깔이지만 안에는 부드러운 브라운 색을 나타냅니다. 약간의 치즈향과 스모크 향이 짙게 나서 고기와 같은 맛을 냅니다. 그래서 드라이한 레드와인을 마실 때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고기와 치즈를 동시에 먹는 기분을 들 수있습니다.

고다 치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치즈로 큰 원반 형태를 주로이루고 있는 치즈 입니다. 먹으면 입에서 부드럽게 녹으면서 부드러운버터 풍미와 고소한 맛이 강한것이 일품 입니다. 그래서 탄닌과 바디감이 강한 와인과 마실 때 잘 어울리는 치즈 입니다.

에멘탈 치지는 스와스의 3대 치즈중 하나로 꼽히는 치즈이며 우리가 톰과제리와 같은 만화에서 주로보는 치즈입니다. 치즈보다 맛은 단순하지만 짠맛과 신맛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맛이 단조롭기 때문에 오히려 맛과 풍미과 화려한 화이트 와인과 먹으면 잘 어울리는 치즈 입니다.

2. 과일

-딸기, 포도, 토마토

간단한 와인 안주 두번째는 과일 입니다. 과일은 양주와도 잘 어울리는 안주이지만 와인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와인이 기본적으로 포도를 베이스로 만든 술이라서 과일 과 먹어도 잘 얼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당도가 높은 딸기나 포도를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과 같이 먹으면 달콤한 풍미가 잘 어울려져서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과일들을 사서 같이 먹으며 좋습니다.

레드 와인 같은 경우는 보통 드라이하거나 바디감이 높은 와인들이 많기 때문에 너무 달거나 신 과일과는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과일을 안주로 할때에는 주로 화이트 와인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견과류

-땅콩, 아몬드, 호두

간단한 와인 안주 세번째는 견과류 입니다. 와인 안주의 특징중 하나는 배부르지 않게 그냥 정말 서포트 정도 느낌의 안주 역할만 하는 것인데요. 그것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것이 바로 견과류 입니다. 

대부분의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은 고소한과 씹는 맛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 강렬한 풍미의 안주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향을 가지고 있는 와인들과 잘 어울립니다. 다만 견과류를 와인 안주로 사실 때에는 따로 조미되지 않은 기본 견과류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조미된 견과류의 경우 그 조미된 풍미 때문에 와인 맛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4. 카나페

- 참치 카나페, 과일 카나페

간단한 와인 안주 네번째는 카나페 입니다. 카나페는 크래커 위에 간단하게 치즈나, 과일, 참치등을얹어서 먹는 안주입니다.

카나페의 경우는 대표적인 핑거푸드로 손가락으로 집고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안주입니다. 크래커위에 취향에 따라 치즈나 참치, 과일등을 얹어서 먹으면 되기에 만들기도 편하고 플레이팅만 잘하면 있어보이는 느낌까지 내기 때문에 간단한 와인 안주로써는 최고의 안주 입니다.

추천하는 카나페로는 참치와 치즈인데요. 치지를 크래커와 같은 사이즈로 얹어서 만들면 더욱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참치의 경우 카나페용으로 조미된 참치를 사거나 아니면 일반 참치를 사서 마요네즈와 양파 후추 소금으로 간해서 올리면 아주 꿀맛 입니다.

5. 나초

간단한 와인 안주 네번째는 나초 입니다. 나초의 경우는 과자로서 바삭하게 먹는 안주입니다. 나초를 사실때에는 조미된 나초 말고 치즈를 찍어먹는 기본 나초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나초의 경우 따라 맛이 조미되지 않아서 밋밋한 맛으로 씹는 식감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향이 있는 와인과 먹으면 와인맛을 헤치지도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살사 소스, 치즈 소스등을 구입하면 와인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와인 안주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치즈나 나초를 와인과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마트에서 와인살 때 같이 구입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혹시 와인을 드실 경우가 생기시면 같이 드셔보심을 추천드립니다.